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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미 ㅡroes
누가 말했던가요?
사랑은 갈대잎을 삼켜버린 강물 갔다고
그 누가 말했던가요?
사랑은 당신의 영혼이 상처를 남기는 면도날 같은것이라고
누가 말했던가요?
사랑은 끝없이 고통을 나누는 것이라고
하지만 내 사랑은 한 송이 예쁜꽃
당신은 그 꽃을 피우은 고귀한 씨앗입니다
내가 춤을 배우지 않는것은
당신과의 이별을 두려워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또 다른 사랑을 구하지 않는 것은
당신과의 꿈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의 항로를 바꾸지 않는 것은
아무도 나를 따를수 없기 때문입니다
누구에게도 내 사랑을 베풀수 없는 뜻은
내 영혼이 죽어 나가길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이 밤이 너무길어 외로울때
인생길이 험하고 지루할때
우리의 사랑은 행운을 안겨주리라 생각 하십시요
머지 않아 봄이 오면 환하게 피어날 장미
한 겨울 눈보라속에서 잉태하는
장미를 생각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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