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모더나 백신
우리 국민이 처음으로 맞게 될 백신. 결국 화이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계획대로라면 2월 초반이나 중순쯤부터 접종이 시작될 텐데요.
지금까지 나온 다른 바이러스 백신과 비교해도 혁신적으로 높은 95% 이상의 고효율을 보여주는 백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표면에는 스파이크 단백질이라는 것이 있는데, mRNA는 우리의 세포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과 비슷한 물질을 만들어내도록 하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지켜준다고 합니다.
그동안의 화이자 백신의 임상 실험에서 밝혀진 부작용으로는 접종 부위의 통증, 피로감, 두통, 오한, 관절통, 근육통 등이 있으며 이런 증상들은 일반적으로 경미한 수준으로 2번째 분을 접종받은 이후 더 자주 발생한다고 했습니다.
백신 접종자 10만명 중 1명에게서 부작용이 발생
백신 접종 이후 발견된 부작용은 인체 면역 반응으로 보인다. 백신이 몸 안에 주입되면 항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열이나 붓기 등이 발견된다. 대부분 심각한 증상으로 발전하지 않지만 호흡 곤란을 일으키는 아나플락시스 반응이 나타나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섭씨 영하 35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
21 간격으로 2회투여
(2회 투여시 95%효과를 보임)
투여방법 = 상완 근육의 주사
투여후 일반적 부작용 =주사 맞은 부위에 통증,부종,홍반과 신체에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오한,피로,두통
첫 번째 백신으로 예상됐던 아스트라제네카는 한 2월 말부터 접종이 될 것 같습니다. 물량 확보는 조금 더 늘어서 노바백스의 백신을 2000만 명분 더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이자 다음으로 접종을 하게 될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과 달리 보관·운송 제약이 덜하고, 단가가 낮아 백신 보급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백신의 이름이 아니라 해당 백신을 만들고 있는 회사의 이름입니다.
다국적 제약회사로 이 회사에서 만든 코로나 백신은 AZD1222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국내에서는 그냥 부르기 더 편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라고 많이 표현합니다. 이 백신은 원래 메르스와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옥스퍼드에서 특허로 개발되고 있던 백신이었습니다. 기존에 개발중이었던 백신이기에 백신 생산 공정이 유리하여 제작 단가가 낮고 저소득 국가에서도 양산에 용이한 체계를 갖추고 있는게 강점이죠.